(태영은 기주와 수혁의 애정공세에 골머리를 앓게 되는대…둘 중의 한사람이라도 상처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하여 밤새도록 고민한 끝에 태영은 기주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여 기주로 하여금 두 사람의 생활 배경의 차이를 심심히 느끼도록 한다.)
(苔玲面對(duì)啟柱的愛(ài)情陷入了進(jìn)退兩難的境地,她不愿看到啟柱因她而受到傷害,經(jīng)過(guò)一夜的苦思,苔玲決定邀請(qǐng)啟柱到家里做客,讓他深刻感受兩人在生活背景上的差異……)
태영:어제 일 밤새도록 생각해 봤거든요.
苔玲:昨天的事我想了很多。
기주:그런데…
啟柱:那又怎么了?
태영:못 들은 걸로 하고 싶어요.
苔玲:我想當(dāng)作沒(méi)聽(tīng)到。
기주:그거 어떻게 하는 건가.다 들었는데 어떻게 못 들은 척하나?
啟柱:怎么做啊?怎么都聽(tīng)到當(dāng)作沒(méi)聽(tīng)到呢?
태영:전에 우리 집에서 잘 때 굉장히 많이 불편했죠?고장 난 변기에다가 버튼 떨어진 선풍기.문고리 떨어져서 구멍 뽕 난 화장실 문까지 그런 거 정말 써 본 적 없죠?
苔玲:前幾天在我家睡的時(shí)候是不是很不舒服???壞掉的馬桶和沒(méi)按鈕的電風(fēng)扇,還有門(mén)鎖都?jí)牡舻男l(wèi)生間,你沒(méi)用過(guò)吧?
기주:없지.그래서?그래서 고장난 변기 안 써 본 놈은 누구 좋아하면 안 되는 건가?
啟柱:沒(méi)有。那又怎么樣?所以沒(méi)去過(guò)那種地方的家伙不能喜歡人嗎?
태영:안 돼요.
苔玲:不行。
기주:왜?
啟柱:為什么?
태영:처음엔 불편해도 쓰겠지만 나중엔 버리고 싶거든요.
苔玲:暫時(shí)是不方便也能用,但用久了你會(huì)很想扔的。
기주:아,떡볶기 다 얹히네.그래서?그래서 여기 오라 그런거야?이렇게 사는 거보여 주려고?이거 봤는데 어쩔라구? E=V p%08(
啟柱:啊,辣炒年糕都嗆到我了。所以……所以讓我來(lái)這里的嗎?讓我看這些?已經(jīng)都看完了么?
태영:어제 한 말 그냥 취소하자구요.회장님 뵙구,한기주씨 얘기 듣구,나 사는 처지 생각해 보니까 나 사는동네 집,고장난 선풍기,냉장고…나 굉장히 창피해요.정말.
苔玲:昨天說(shuō)的話都取消吧。見(jiàn)到會(huì)長(zhǎng)以后,還有聽(tīng)完你的話以后,想了想我的生活水平,我住的平房,壞的電風(fēng)扇、冰箱,我覺(jué)得真丟臉。
기주:회사 잘리더니 시간이 많은 가보네 쓸데 없는 생각을 다하고.그런거 신경 안 쓰는 사람이잖아?
啟柱:被解雇了,看起來(lái)你有很多時(shí)間啊,還想這么多,你不是不計(jì)較那些嗎?
태영:아니예요.저 그런 신경 많이 써요.
苔玲:不是,我很計(jì)較那些。
기주:거짓말,그건 거짓말 말고 내가 납득할 만한 이유를 대봐.말 못하겠으면 그냥 따라 와.나 누구 좋아하는 거 서툰 사람이거든?근데 한 번 해 보려고.그러니까 믿고 따라와.
啟柱:騙人,不要騙人,還是給我一個(gè)能說(shuō)服我的理由吧。不能說(shuō)出來(lái)話了就跟我來(lái)。我喜歡的方式很簡(jiǎn)單。但是我想盡力,所以相信我,就跟我來(lái)吧。
單詞:
밤새도록:整夜 굉장히:非常
변기:坐便器 버튼:按鈕
처지:處境 선풍기:電風(fēng)扇
문고리:門(mén)鉤 떡볶이:辣炒年糕
얹히다:滯 창피하다:慚愧
납득하다:理解 서투르다:粗糙
불편하다:不方便 구멍:孔
뽕:砰(聲音)
俚俗語(yǔ):
1.회사 잘리다 被解雇
예:매일 지각하더내 회사에서 잘리었다. `
每天遲到,終于被解雇了。
2.신경쓰다 ①費(fèi)神,操心 ②講究,在意,介意
예:신경 쓰지 마세요。請(qǐng)別介意。
누나는 화장에 몹시 신경을 썼다.
姐姐對(duì)化妝也很講究。
무심중에 한 말이니 너무 신경쓰지 말라.
無(wú)意中說(shuō)的話,別往心里去。
아무도 당신한테 신경 쓰기 않는다.
沒(méi)人注意你。
너무 바빠서 사고한 일에 신경 쓸 겨를 없어요.
我太忙了,顧不上那么瑣碎的事。