韓國文學(xué)作品賞析:人生如旅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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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'삶이 여행인 것을/김홍성' -
    -'人生如旅行/金洪成'-
    삶의 길을 걷는다.
    푸석거리던 가슴에
    비가 내려 적셔주는
    삶이 있어 더욱 소중한 길
    走在人生的路上。
    因?yàn)橛心窍掠?BR>    滋潤我干涸的心的人生
    所以更為珍貴的道路
    서로 마주서서 멈추지 못하고
    푸르게 손짓 하는 숲길도
    하나같이 함께 기뻐하며
    함께 반짝이며 손뼉치는 나뭇잎 들
    흔들리지 않는 삶이 없었고,
    삶은 향기롭고 아름답다.
    相對而視,無法停止
    綠油油地招手的林蔭小道
    也全都一起高興
    一起閃耀,鼓掌的樹葉們
    也沒有從不搖曳飄蕩的人生,
    人生滿是香氣,且美麗。
    햇살이 산을 넘으면
    붉게 타오르는 석양에
    흰 꽃처럼 쌓여가는 그리움에
    밤 하늘의 달과 별이
    반짝이면 가슴 설레었고,
    如果陽光越過山的話
    在那紅彤彤的夕陽中
    在那如白色花朵般堆積的思念中
    夜空的月亮和星星
    閃耀的話,內(nèi)心也不平靜
    차곡차곡 쌓여가는 삶의
    길에 바람소리 깊을 때도 있다
    在有條不紊前行的人生
    的路上,風(fēng)聲有時也會深沉
    채워지면 버릴줄 아는
    숲에도 눈 비가 내려 건강하고
    아름다운 숲을 이루 듯
    삶의 길에도 눈 비를 맞으며
    젖으면 젖는데로 인생길을 걷는다.
    填滿后也懂得舍棄的樹林里
    也會下雪,也會下雨
    像樹林希望茂密、壯美一樣
    人生的道路上遇到雨雪
    打濕了的話,就這樣濕著繼續(xù)在人生道路上前行。
    重點(diǎn)難點(diǎn)解析:
    1.적시다【動詞】 潤濕. 打濕. 滋潤
    눈물이 옷깃을 적시다
    淚沾襟
    비에 적시다
    被雨淋濕了
    향기로운 냄새가 가슴속을 적셨다
    一股幽香沁潤到肺腑
    2.하나같다【形容詞】하나같이 【副詞】一樣. 一樣齊. 全都一樣.
    결과가 하나같다
    結(jié)果都一樣
    열 개의 손가락이 모두 하나같을 수 없다
    十個指頭都不能一樣齊